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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닝(회사에서 살아남기)/다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말하는 기술

1. 왜 대화가 안 될까?

출처 : 네이버 책

 

다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말하는 기술(인기 쇼호스트가 전하는 고품격 대화법)

(문석현, 천그루숲, 2018)

 

 

 

 

 

 

 

 

 

▷ 왜 이강의를 듣게 되었나?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간관계는 쉬워지지 않고, 어려워져만 간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생각한 그대로만 전달 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더라... 

 나도 다치지 않고, 남도 상처주의 않으면서 말하는 기술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가?

 

▷ 강의의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었나?

 

 쇼호스트이신 문석현님이 커뮤니케이션 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소설과 접목하여 하나씩 풀어나가는 형태

 소설은 <다양한 인물들 => 등장인물들의 불화와 갈등, 오해 =>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소통으로 이해>

 하는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소통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 1차시 강의_ 왜 대화가 안될까?

 

  첫번째 강의에서는 정유정님의 소설 28을 통해 알아봤는데, 소설 28은 수도권의 어느 한 도시에 감염률과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 퍼지고 이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시가 군대에 의해 완벽히 봉쇄되는 28일간의 이야기이다. 방역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이 아내와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 위해 전화 통화하는 장면이었다. 

"갑자기 왜?"

"오늘 유빈이 데리고 서울 집에 가라고."

아내는 되 받아 치듯 대꾸했다. 

"누구 죽일 일 있어?"


"어차피 설 쇠러 가야 하잖아. 하루 빨리 간다고 생각해"

"설이고 추석이고, 나 혼자는 안 간다고 했잖아"

"그럼 친정으로 갈래?"

"설 연휴에 무슨 재주로 비행기 표를 구해?

구한다고 해도 기준씨가 거기 갇혀 있는데 나만 어떻게 가.

당신 어머니가 알면 나를 또 얼마나 잡겠냐고. 유빈이 둘러 업고 짐 이고지고 가는 것도 심란하고"

                                                                                                                   (정유정,' 28' 중에서 )

아내는 가겠다고 하는 걸까?   안 가겠다고 하는 걸까?

   .....

아내의 어법상 가겠다는 이야기였다. (<- 소설에 나옴)

 

남자는 거~~~~의 다 안가겠다고 이해하고, 여자는 절반 이상은 간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한단다. 

남자와 여자의 이해 차이, 남년간의 대화가 다름으로 생긴 문제이다. 

나는 ' 아' 라고 이해하는데 상대는 '어'라고 이해한다. 

 

▷ My review

 

동일한 시간에 똑같은 말을 들어도 서로 이해하는 내용이 다르다.. 성별에 따라, 나이대에 따라, 성격에 따라.....

회사에서는 직급이 올라갈 수록 자기 위주로 이야기 하고 밑의 직급은 크게 이해할 필요가 없으니까..

또,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까라면 까야하는...) 꼰대문화를 가진  상사를 만나면... 당연히 불!통!이다~

하지만, 시대도 변해가고~ 내가 그런 상사가 되기는 싫으니깐!

이래저래 잘 소통하기 위해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왜 대화가 안 될까?★

사람들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보고 싶은 거만 보고 듣고 싶은 거만 듣고 믿고 싶은 거만 믿는 경향

서로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직장에서의 모든 문제, 직장에서의 문제점, 그 중에 80%는 불통에 있다"

(강의 : H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