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러닝(회사에서 살아남기)/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이론+실천)

4. OKR 설정 프로세스

1. OKR활용을 위한 목표 결정 프로세스

OKR을 결정하는 프로세스는  5가지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팀의 범위 설정

2) 팀의 미션 결정

3) 마일스톤(Milestone) 설정

4) 모델작성

5) 목표와 핵심 결과 지표 결정

 

(1) 팀의 범위 설정

  - 팀원 전체, 팀원 일부, 회사의 일부 부서만 OKR을 시행할 수 있다. (팀의 범위에 제한이 없다)

  - OKR은 구성원을 업무에 따라 확대 혹은 제한, 필요에 따라 재조정이 가능하다. 

 

(2) 팀의 미션 결정

 - 팀 전원이 참여하여 OKR 결정해야 한다. 

 - 개인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므로 전원이 미션을 통일하고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떻게 미션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 

   팀의 존재 이유와 문제점을 문서화

   (팀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어떤 문제점이 나타날지)

 

(ex) 법무팀

      - 회사의 준법경영 지원 역할

      - 회사가 법적 사고가 나타나지 않을경우 법무팀은 제 역할을 잘하는 팀으로 평가받음 

        BUT  법무팀이 잘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떄로는 회사에서 존재감 상실

       => OKR 의 미션을 도입하면 확실히 목표가 보임

           법무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문제점이 발생!

           º 법적인 사고 발생  º 회사 소송 등 진행 º사내외 큰 문제점, 손실 발생

           ------------------> 문제점을 정리해보면 팀의 미션은 또렷하게 도출이 가능해 진다. 

 

 - 팀미션은  ' 고객이 원하는 상태를 실현하기 위해서 팀이 제공할 사항을 세가지로 정리'

 (ex)  법무팀 Mission

       우리 법무팀은 법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회사 직원들이 법률을 준수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 

 

(3) Milestone 설정(중간목표)

  - 3개월 단위의 분기별 중간목표 <=1년은 통상적인 비지니스 주기보다 길어서 분기로 나눠서 목표 설정

  - 야심적이고, 의욕이 넘치고, 에너지가 솟는 목표 수립

  - 핵심 결과 지표(Key Results)

   => 수치로 반드시 표현 가능한 것

   => 팀 성과 달성을 위한 활동과 활동간 상호영향 포함

 

(4) 모델 작성 

 - 활동과 활동 상호간에 사전 지식이 없다면 팀원들이 모델을 작성할 수 있음.  

 - 인과루프 도표 ( 활동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를 실선, 점선, 이중선 등으로 나타내어 단순하게 정리한 그림)

 

(5) 목표와 핵심 결과 지표 결정

 - 어떤 지표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결정

 * 기업의 평판 지표 권장... 언젠가 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줌.

 * 이외의 주요 지표...판매량(혹은 회원 수), 방문자 수, 실 구매자 수, 취급품목 수, 반품률 등

   ==> 현황과 마일스톤을 바탕으로 핵심결과지표(KeyResults)결정 

 - 핵심결과지표가 결정되었다면, 일의 순서를 설정해야 함.   

 - 야심찬 목표와 명확한 수치의 핵심결과지표 달성을 위한 일의 우선순위 설정으로 정교하게 실행!

 

☆ 핵심 결과 지표 결정을 위한 대표적인 사고법 'SMART'

 

S : Specific : 구체적으로 핵심결과지표를 표현해야 한다. 

M : Measurable : 측정가능한 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A : Achievable : 달성가능한이란 뜻인데...

     Ambitious : 야심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OKR에서는 이렇게 쓰기도 함. 

R : Relevant 적절한 

T : Time Bound 기한을 잡아야 한다. 

 

OKR의 핵심지표는 늘 SMART 해야 한다!!!

 

▷ My review

   OKR에서 Mission설정은 정해져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이 공감하도록 한다는 것은, 위에서 한번에 내려오면 시간은 적게 걸릴 수 있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일할 수 있기엔 역부족이기에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법무팀처럼 루틴해 보이는 부서에서 가장 필요할까?

하지만, 구글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코로나, 경제흐름, 아시아, 중국, 각종 경제제제 등등의 코드들) 회사에서도 사용되는 경영기법이니.... 결국은 만능(?)이라고 표현해 주는 것 같다. 

 하지만, 야심적인데 구체적이면서 야심차다는 말은 좋은 말들은 다 가져다 썼는데, 너무 어렵다...  ㅠㅠ

 그래서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인가.... ^^;;;

 내가 OKR을 만날 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Mission 부분은 개인적으로 혹은 나의 작은 파트에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강의 : H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