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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슈들

새로운 디지털 혁명, 블록체인

블록체인

4차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블록체인', 어디선가 들어는 봤는데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이번에 집중하여 이해해 보겠다는 맘을 가지고 강의를 듣고 정리해 보았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을 이해하려면 '비트코인'을 이해해야 한다. 재테크 좀 한다는 분들이나 테슬라의 사장 일론 머스크로 인해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비트코인'으로 인해 블록체인이 시작되었다. 

 

비트코인(Bitcoin) 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디지털통화)를 의미한다. 통화를 발행,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로서, Peer to  Peer(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 저장된다. 

 

비트코인의 특징은 통화를 발행,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 사용자들의 합의를 통한 통화의 발행, 거래, 검증이 이루어진다. 기존 통화의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발행량(2100만 비트코인) 제한하였는데, 비트코인 계정 생성 시 개인정보 불필요로 제3자의 개인정보 유출문제 발생이 안된다. 

 

나눠 보관된 동일 거래장부는 과반수 인정거래 내역만 10분 단위 갱신하기 때문에 인위적 조작 불가능하고 10분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비트코인 거래 내역의 묶음을 블록(Block)이라고 하는데, 

 

블록체인(Block Chain) : 비트코인 거래 내역이 저장된 거래장부

 

이다. 모든 이용자 공개 및 관리, 공공거래장부, 분산 거래장부로 보면 된다. 

 

<전체 흐름>

A가 B에 거래 요청 -> 블록생성 -> 해당 거래 블록을 생성해 네트워크상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함 -> 거래 타당성 확인 -> 정보상호검증이 완료된 블록을 체인에 결합함 -> 송금기록 저장 -> 거래완료

 

블록체인의 장점

새 블록 생성시 거래 정보의 타당성은 기존 모든 장부와 상호 검증하여 거래 타당성 확인한다. 

해커는 모든 참여자의 컴퓨터를 해킹 후 조작 해야 하지만,  장부거래 조작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 작동의 핵심기술로 비트코인 사용자 증가와 해킹에 의한 거래 조작 가능성은 반비례한다. 

 

블록체인의 구성

1)분산 합의 시스템 

비트코인 거래 검증에 권한을 소유한 네트워크 참여자의 거래 인증 시스템으로 채굴 중인 컴퓨터 성능 합의 51%이상이 검증해야 정당 거래로 인증된다. 

 

2)채굴 시스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암호 해독 시 비트코인을 지급하으로써 자발적 거래 블록 생성하고 검증할 수 있는 컴퓨터 유인 시스템으로 거래내역을 검증하는데 10분정도 소요되며, 6번 검증 했을 때 거래 검증 완료된다. 

 

3)거래장부 동기화 시스템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컴퓨터에 분산 합의 시스템에 의한 검증 완료로 블록체인을 자동 동기화한다. 

2009년부터 축적된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을 비트코인 전자지갑에 보유하고 있다. 

 

"향후 세계 경제 변화를 주도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보다 인류에게 더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

미래 기술 사회 변화 전문가 돈 탭스콧

 

블록체인 활용 분야

금융, 보안

세계 43개사의 거대 금융컨소시엄은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개발 작업 중이며,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스위프트 해킹사건 후 블록체인 기술이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 그리고, 2015년 IBM과 삼성은 이더리움(Ethereum) 기반의 블록체인 채택했다. 인텔은 대규모 구조조정 중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추진 조직 신설헸고, 삼성SDS도 물류 분야로 확장하여 수출입 화물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Maersk는 컨테이너 화물 추적시스템에 IBM의 인공지능(AI) 왓슨(Watson) 기반 블록체인 기술 적용했으며,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금 자동지급 서비스 시범사업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