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다음소프트>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아가는 회사인데, 그곳에서 부사장으로 계신  송길영님이 강연자로 세바시에서 서셔서, 요새 우리에게 의미있는 데이터에 대해 소개해 주셨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들을 결과로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엄습하면서, 우리 삶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12000건 이상의 매일의 데이타가 6개월사이 2150건이 바뀌었는데, 이는 평상시 변화의 3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큰 변화 몇가지

1. 회식 vs 홈파티

몇 년사이 회식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회식스타그램) 코로나를 만나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 되면서 회식이 급격히 줄었다. 하지만, 반면에 홈파티 는 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이후 오랜만에들 모여서 부장님이 근무 후 맥주한잔 제안하셨는데,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된다고 했는데..... 부장님이 댁에 가시다가 식당 안에 자기 빼고 모여 있는 직원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선택적 수용!!! (나랑 같이 있는 것이 싫다 ㅜㅜ)

 

예전 같으면 떼를 지어 놀았을 텐데, 이젠 수평적 문화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노래방이란 키워드를 보면

노래방은 스트레스다... 회식 때 가는 곳이다~~ 부정적

BUT

코인노래방... 혼자... 즐겁다.. 긍정적

 

2. 밥 먹는 방법

칸막이를 넣는 식당

 

도서관이나 교도소서 식사하는 기분

    vs 이제 마음편하게 혼자서도 혼밥이 가능하니 좋다~!

 

수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릅니다. 

 

(2010년 기사) 혼자먹고 혼자 놀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여행가고

 => 신기한 문화를 시작한 사람이라고 나왔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다는 사실

 

2013년에 의미있는 단어로 시작한 혼밥 

2018년은 혼O이 39개

2020년 65개...

 

이젠 혼자 하는 어떤 행동이 이상하지 않다~!

이러한 형태의 변화는 부지불식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3. 팬덤문화

50대 이상 후반의 분들도 팬덤문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팬덤은 10대~20대 의 어린 자녀들이 즐기던 것

 

중년이란?

시니어 커뮤니티에서 70대가 중년이라 합니다. 

50대는 젊은이~~~

 

새로운 문화 흡수율이 높다.

전연령 , 외식브랜드와 시니어의 외식브랜드 문화가 다르지 않습니다. 

 

양측의 문화가 다르지 않고

오래살고 새로운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4. 자동화 이슈

셀프계산대의 보편화... (키오스크) 이제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결재를 해야 한다.

 

전화 주문이 부담스러운 밀레니얼 세대 

 

나는 전화를 잘 못하기 때문에... 앱서비스가 너무 좋다. 말하는 것을 긴장하다. 

전화공포증~ 이란 단어 검색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문자로 보내거나 글을 쓰는 건 상관없는데 말하는 건 너무 힘들다. 

변화하고 있다~

분화하는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

 

불과이게... 5년만의 일이다. 이렇게 빨리 바뀌면... 현기증나도록 혼란스러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나의 선택 _ 시작하자!

덕후, 미친짓도 10년 정도 하면 일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브랜딩... 자신이 중심이 되려면 자신만을 브랜딩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 고양이 관련 채널은 하나였는데,  그 이후 고양이관련 내용이 떴습니다.  

'파브르 곤충기' 를 쓴 파브르는 자신의 취미를 본업으로 이루었습니다.  

고양이, 곤충, 파충류 ... 지금 유투브엔 자신의 꿈을 펼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물을 고르자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무슨 꿈을 꾸고있나요?

어떤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몰입의 정도와 기세에 따라 ..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조건과 생각, 그리고 구조를 바꾸는 데에 참여하는 예술가이자 자유로운 존재이다(요제프 보이스, 독일의 예술가, 교육가, 정치가)

 

결국 난 누구인가?

좋아하는 게 있으면 되지 않나?

 

떠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 꿈이 무엇이었던가? 

 

세상의 변화는 상당히 일어나고 진행 될 것이며, 그 속도는 생각보다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 휩쓸릴 것인가,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가?

 

지금 시작하면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당신"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