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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닝(회사에서 살아남기)/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_2. 두려움과 마주한 그녀의 첫 도전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낯선 곳에 혼자 남아있을 때 ,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때론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한다.  그런데 늘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까?

 

1. 첫번째 ' 좋아요'를 말하다

1년간 자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숀다 라임스는 

꼬박 1년 동안 겁이 나는 모든 일에 '좋아요'라고 말하며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뭐든 거절하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특단의 조치!

그 후 일주일 뒤 숀다가 졸업한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핸런 총장이 전화가 와서 

6월 졸업식 축사 제안했고,  20분간 졸업생들 앞에서 축사를 해야 하는 상황.. 

숀다는 ... 1분가량,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완벽한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수상소감이나 인터뷰, 토크쇼와 같은 자리에서

매번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새하애진 눈앞과 이상하게 감각이 없던 팔과 다리, 그리고 머릿속에서 울리던 웅웅소리만 기억했다. 

그러던 그녀에게 졸업식 축사 제안은 너무도 겁이 나는 일이었다. 

고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녀는 그 제안을 수락했다 '좋아요!'

2. 내일은 인생 최악의 날이 될 것이다. 

졸업식 축사가 일주일 남짓 남았지만 축사를 쓰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온라인상에 녹화 후 업로드 되기 마련이라 커다란 두려움이 숀다를 집어삼켰다. 

 실패라는 두려움이 자신에게 떠오르려는 아이디어를 모두 불태우는 것 같았다. 

숀다는 여성 동호회 회원들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한 회원이 이렇게 말했다. 

바지에 똥을 싸는 것이 무대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야.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괜찮아~!

 그런 이야기를 듣자 마음이 편안해 졌다. 

본인이 그런 실수를 하지는 않을 것이기 떄문에 

숀다는 밤에 잠을 잘 수 있었고, 축사도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숀다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솔찍히 나누기로 결심!

3. 두려움을 마주하다 

마침내 숀다는 단상위에 올랐고, 20년전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들과 같이 초록색 모자와 가운을 입고 그 곳에 앉아 있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담겨져있는 그들의 눈빛을 보았다.

숀다의 두려움, 공포, 불안증이 오늘은 들이닥칠 일이 없음을 직감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꿈을 버려라! 몽상가가 아닌 실천가가 되어라!

되도록 큰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노력하라!!

 

그들이 열심히 꿈을 꾸는 동안 열정적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할 것이다.  

꿈은 어디까지나 꿈일 뿐 노력을 기울여야 이뤄진다. 

앞을 계속 걸어가기만 하면 되니까

계속 뭔가를 하면서 기회를 누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봐라~!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다

 

세상살이는 힘든 것이지만, 상대적인 것이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일을 하나 찾고, 매주 그 일에 어느 정도 시간을 할애해가며

그렇게 삶에 감사하는 자세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한 삶을 꿈꾸지 마라

 

성공한 드라마작가자 세아이의 엄마는 숀다는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어떻게 그 모든 일을 감당하죠?"

 

사실 그는 아이를 돌봐주는 보모와 언제든 달려와 도움을 주는 친정식구들과 가까이 살고 있어서

일과 육아라는 일을 병행할 수 있었던 건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건 거짓말쟁이다

 

숀다는 무사히 연설을 마쳤고, 그녀의 도전에 성공했다. 

 

두려움을 하루아침에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두려움을 마주하고

겁나는 일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In my opinion

사람에게 다 자신에게 맞는 처방전이 있지 않을까?

YES MAN 에게 '좋아요!'라고 이야기 하는 건.... 바른 처방이 아닐 것이다.

반대로 '안돼요!' 라고 하는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마음의 병이란 게 결국은 완벽할 수 없는 사람이 완벽하려 하다 보니...

나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다 서서히 병드는 건 아닐까?

나 혼자서는 완벽할 수 없다. 

집에서는 가족이 함께 해야 하고,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해나가야 업무가 된다. 

불평이 아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루 하루 도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다시한번 다짐한다. 

 

(강의 : H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