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지표적인 통계다. 경제활동은 잘먹고 잘 살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_ 생산, 소비, 무역 등_인데 이런 것들에 대해 수치적으로 나타낸 것이 경제지표이다. 시계열 형태로 구성(연속적)되는데,
주의해야 할 것이 경제지표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경기와 관련성이 낮은 변동 요인을 제거한 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명절때는 경제활동이 커지지만, 태풍, 폭우 기간, 코로나 단계가 높아지면 경제활동이 적어진다.
그러므로 경제지표를 분석할 때는 적절한 통계분석 기법 활용 => 경기와 관련성이 낮은 변동 요인 제거(순환변동치)=>경기의 흐름 파악순으로 한다.
요새는 정보가 부족한 시대가 아니라, 정보가 홍수인 시대이기 때문에 또 다른 어려움이 있다.
다양한 경제지표 중 목적에 맞는 정보를 선별하고,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방법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을 보면 된다. <검색 : 한국은행 Ecos>
주제별, 명칭별 경제지표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경제지표를 볼 수 있다.
ex) 한국 경제의 장기추세가 궁금하다면?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Ecos)검색 -> 간편검색 -> '국민계정(2010년 기준)'클릭 -> '주요지표'클릭 -> '연간지표' 클릭
넘쳐나는 경제지표를 해석 시 유의사항
비교 시점에 따른 결과의 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전기비 증가율 vs 전년동기비 증가율
전기비 증가율은 현재 시점과 바로 직전 시점 비교
전년동기비 증가율은 현재 시점과 지난해 같은 시점 비교
전기비는 증가했는데, 전년 동기비는 감소했을 수 있다.
지난달이 명절 연휴 였다면?? 작년 명절은 다른 달이었다면?
일반적으로 병행해서 봐야 한다.
전기비 증가율 단기적 변화 확인이 가능하고 계절 요인의 완벽한 제거는 어렵다.
전년동기비 증가율로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고 추세 변화 판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비교 시점에 따라 경제지표의 해석 결과가 달라지므로 '전기비 증가율'과 '전년동기비 증가율'의 상호보완적 해석 필요"
기저효과를 고려하여 경제지표 해석
기저효과(Base Effect)는 비교대상 시점(기준 시점)의 상황이 현재 상황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이다. 기저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치 데이터 비교는 무의미하다.
비교 시점의 경기 여건에 따라 경제지표 해석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경제지표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지표의 수치 데이터 확인
지표가 형성된 배경 고려
전기비 데이터와 전년동기비 데이터 구분